매화를 감상하기 위해 Weizhen에 왔습니다.


나는 지난주에 Ul Zhen에 갔다.

Ulzhen의 Dafengxuan에 머물 때 전망대로가는 길에 막 피어난 매화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매화꽃을 봤습니다.


울진광역시 봉평리 신로비전시관

위의 사진은 같은 날(2월 19일) 방문했던 또 다른 장소입니다.

<蔚珍广域市凤坪里新罗飞展览馆> 아트리움이 보이시나요?

한쪽에 쌓인 눈. 놀랍지 않나요?

우리도 모르게 봄이 찾아왔지만, 언제부턴가 내린 눈은 아직도 쌓이고 있다.


오늘 매화를 만난 곳은 울진구산항 앞 대봉현과 전망대입니다.











사진을 예쁘게 찍고 싶은데 거리가 좀 멀고 초점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


Ul Zhen Da Feng Xuan

매화꽃을 만나는 곳은 주산항 앞<大风轩>.

대풍헌은 ‘바람을 기다리는 집’이란 뜻이다.

예전에 괴산항 근처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던 ‘학생들’은 대부운건에서 바람(순풍)이 출몰하기를 기다렸다.

수토사는 조선시대에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2년마다 울릉도에 파견된 군인을 말한다.
오래전 ‘독도는 우리 땅’임을 증명한 것과 다를 바 없다.


Dafengxuan 옆에 망루가 있는데 올라가는 길에 매화를 만났습니다.

이 전망대로 가는 길에는 별도의 수토사 기념공간이 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는 기성면 괴산포구와 괴산리 마을이 보인다.

나는 그것을 바로 보았다.


울진게산항

구산포에서 울릉도까지 ‘수토사’를 보냈다고 한다.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수줍고 소박하지만 섬세한 매화꽃을 만나니 참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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