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톰 #부산맘모톰 #유방병변부산맘모톰이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안녕하세요 부산미담유외과입니다^^유방에서 발견된 병변을 제거하는 동시에 조직 검사를 할 수 있는 맘모톰에 대해서는 다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맘모톰은 조직을 제거하는 하나의 외과적 치료방법인 만큼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되어야 합니다.
무분별하게 시술받지 않고 필요한 경우에만 받으려면 의료진과 충분한 진료와 상담을 먼저 진행해보고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을 통해 맘모톰을 이용한 제거가 꼭 필요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오니 궁금하신 분들은 꼼꼼히 읽어보세요^^
일단 유방에 생기는 혹이나 종양은 다양한데 조직학적으로 구분하면 50가지 이상으로 많습니다.
유방에 혹이 발견되었을 때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두 가지 포인트는 증식성을 띠거나 비정형 세포의 유무입니다.
증식이란 한 세포가 여러 세포로 나뉘어 조직이 커지는 현상으로 정상 세포는 증식하면서 성장합니다.
그런데 호르몬이나 유전자 변형, 감염 등 다양한 외부 자극에 의해서 주변 세포보다 빨리 자라는 세포가 생기는데요.
더 빨리 자라는 세포도 정상 세포처럼 여러 개로 나뉘어 자라는 증식 과정을 통해 주변 조직과 구분되는 이 세포만의 덩어리를 형성하는 이것을 종양 내지 혹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상태의 혹은 증식 속도만 조금 빠를 뿐 정상 세포인 양성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실상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간혹 양성 혹 속에서 증식 속도가 빨라 유전자 변형이 더 자주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정상 세포와는 전혀 다른 비정상적인 세포가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이형 또는 비정형 세포라고 부릅니다.
비정형 세포는 결국 암으로 변하는 세포로 전암 병변이라고도 불립니다.
유방 검사 중 혹이 발견되고 이 혹이 만약 증식성을 띠어 비정형 세포로 진단될 경우 상황에 따라 맘모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맘모톰이 필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증식성이 없거나 유방암 위험이 거의 없는 병변의 경우 특별한 치료나 조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비증식성 병변을 예로 들면 수포나 섬유낭종성 병변, 아포크린 화생, 유두상 아포크린 변화, 석회, 경증의 일반적인 유관 증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병변은 맘모톰이 필요 없고 제거할 이유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증식성을 띠는 병변의 경우에는 무조건 맘모톰이 필요한 것일까요?이것은 어떤 병변인지,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입니다.
증식성 병변이라도 양성 종양이라면 기본적으로 반드시 제거하지 않아도 되는데요.그 예가 섬유선종입니다.
그러나 방사성 반흔적이나 경화성 병변, 유두상 병변 등은 수술 또는 맘모톰이 필요합니다.
또 그 밖에 증식성을 띠는 양성종양인데 제거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조직검사와 조직제거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나 혹의 크기가 계속 커지고 있거나 이미 상당히 크거나 손으로 닿을 정도로 큰 혹, 섬유선종이나 엽상종양일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감별이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상 양성으로 나왔으나 형상이 상당히 좋지 않거나 초음파 소견과 조직검사 소견이 불일치하는 경우. 환자가 혹에 대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걱정성이 높으며 제거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좋은 경우 등에서는 양성 혹은 종양에서도 맘모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 상황에서는 맘모톰 시술 진행과 관련하여 정확한 진단 및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검사와 조직제거가 동시에 필요한 경우나 혹의 크기가 계속 커지고 있거나 이미 상당히 크거나 손으로 닿을 정도로 큰 혹, 섬유선종이나 엽상종양일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감별이 필요한 경우, 조직검사상 양성으로 나왔으나 형상이 상당히 좋지 않거나 초음파 소견과 조직검사 소견이 불일치하는 경우. 환자가 혹에 대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 걱정성이 높으며 제거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좋은 경우 등에서는 양성 혹은 종양에서도 맘모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 상황에서는 맘모톰 시술 진행과 관련하여 정확한 진단 및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