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 사망 이유 산탄총 맞아 의식불명 심폐정지 가족 프로필 집안 부인 직업자녀 범인 체포

일본 NHK는 8일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현재 심폐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쯤 나라 현 나라 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연설을 하던 중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피를 흘리며 갑자기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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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전 총리가 쓰러질 때는 총성으로 추정되는 폭발음이 두 차례 들렸다고 한다.
나라 현 경찰은 현장에서 곧바로 남성 1명의 신원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는 뒤에서 산탄총을 맞았으며 현재 상황은 심폐정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살인 혐의로 곧바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자민당 아베파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연설 중 가슴 부분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고 한다.
그리고 구급차로 바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총에 맞았을 때 주변에서 목격한 한 여성이 평소처럼 연설하던 중이었는데 남자가 뒤에서 쏜 것 같아 처음 한 발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장난감 같은 건가 싶었다.
.그런데 두 번째 총격으로 아베 전 총리가 쓰러졌다고 말했다고 한다.

다른 목격 여성은 연기가 확 올라왔다고도 했다.
현지 언론에서 이 남성이 범행을 정말 저질렀는지, 왜 그랬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베 전 총리는 일본의 최장수 총리다.
현재도 자민당 최대 파벌 아베파의 수장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는 정부와 정치권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 악화로 사임한 바 있다.

아베 전 총리는 NHK에서 현재 상태가 심폐정지 상태라고 보도됐다.
지지통신은 아베 신조 전 총리가 피습 이후 의식불명 상태에 있다고 보도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 중이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향년 67세다.
선거 이틀 전 유세장 연설 도중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난 비운의 일본 총리로 남게 됐다.

아베 신조(安倍晋三)는 일본의 제90, 96, 97, 98대 내각총리대신을 지냈다.
1954년생으로 올해 67세다.
고향은 도쿄도 신주쿠구이다.
현재 49대 중의원 의원이자 자유민주당 헌법개정추진본부 최고고문이다.
역대 최장 기간 집권한 일본 총리 기록을 보유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제26회 참의원 의원 정기선거를 이틀 앞두고 나라 현 나라 시 야마토 니시다 이지역 앞에서 지원 유세를 벌이고 있는 중이었다.
두 발의 총성이 들렸고 두 번째 총격으로 쓰러진 것으로 파악된다.

아베 총리는 부인 아베 아키에(安倍昭枝) 씨와 1987년 결혼했으며 아들은 없다.
종교는 불교이고 키는 175cm이다.

아베 가문, 아버지, 부모, 가족관계 학력 등 아베 신조는 아베 신타로와 기시 요코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아베의 집안은 화려한 정치권이다.
외할아버지는 자민당 체제를 확립한 쇼와의 요괴기시 노부스케, 외종조부는 기시의 친동생으로 7년이 넘는 장기집권에 비핵 3원칙으로 유명한 사토 에이사쿠(佐藤英作)다.
할아버지 아베 히로시도 중의원 의원을 지냈고 아버지 아베 신타로는 외상을 맡아 유력한 총리 후보로 거론됐다.
다만 친정과 외가 보여주는 행적이 반대다.
아베 총리의 외고조부는 일본의 정한론을 주장했던 요시다 마쓰인 밑에서 사상적 영향을 받은 오시마 요시마사로, 이 자는 청일전쟁 이전 고종과 당시 이척이 있던 경북궁을 불법으로 기습 점거한 적이 있는 일본 육군 대장 출신이다.
아베 외무성은 기시 노부스케(岸信介)로 1930~1940년대 만주국에서 주요 요직을 지냈으며 일본군국주의를 최전방에서 주도한 A급 전범이자 전후 총리대신이기도 했다.
아베 신조는 친정보다 외가 정치사상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베는 학창시절부터 기시 노부스케(岸信介)의 손자라고 칭하며 다녔다고 한다.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한 내각관방장관의 언동을 두둔했다.
아베 신조는 친정보다 외가 정치사상에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베는 학창시절부터 기시 노부스케(岸信介)의 손자라고 칭하며 다녔다고 한다.
안중근 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한 내각관방장관의 언동을 두둔했다.
아베(阿部)는 성혜초등학교에 입학해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성혜대학교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미국에 가 있던 캘리포니아대 정치학과를 다녔고 1979년 중퇴했다.
아베(阿部)는 성혜초등학교에 입학해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성혜대학교 법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77년 미국에 가 있던 캘리포니아대 정치학과를 다녔고 1979년 중퇴했다.
아베 신조 여사의 부인 아베 아키에, 직업, 자녀 가족 등 아베 아키에는 미국 유학 후 고베제강이라는 회사에서 일하다 1982년 아버지 아베 신타로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1987년 아베 신조는 후쿠다 다케오 전 총리의 주선으로 모리나가제과 마쓰자키 아키오 회장의 딸인 마쓰자키 아키에와 결혼했고 슬하에 자녀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