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에서 가장 핫한 축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22년부터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축제 등 공연이 성공적으로 재개되어 재개되었으며, 올해 2023년에는 더욱 활발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고객들로부터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축제와 축제에 참여해본 사람만이 아는 축제의 수익 구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축제를 추천해 드립니다.
TOP5 국내 페스티벌 소개
연예인과 아이돌 콘서트를 제외한 모든 공연과 행사 중 EDM 페스티벌은 가장 높은 흥행성과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음악 축제다.
한국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는 컨셉이 다르지만 일반적인 음악은 EDM 또는 EDM과 힙합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됩니다.
축제는 봄부터 가을까지 열리지만 대부분 여름에 열립니다.
그중 1위는 물폭탄 축제다.
물폭탄 축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참가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물대포를 겨누는 콘셉트로 유명하다.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물폭탄 페스티벌은 서울에서만 이틀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국내 최대의 메가 페스티벌이다.
2위는 송크란 S2O. 매년 전 세계에서 40만 명이 참가한다고 하는 태국의 물 축제로 유명하다.
태국 축제가 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첫 S2O 페스티벌은 서울랜드에서 열렸으며, 일회성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4만 명의 무시무시한 관중을 동원하며 워터밤과 견줄만한 존재로 성장했다.
3위는 UMF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다.
EDM 뮤직페스티벌에서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이 가장 흥미진진하며, EDM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4위는 WDJF 월드 DJ 페스티벌이었다.
EDM 뮤직페스티벌로서 UMF와 함께하는 쌍두 뮤직페스티벌이다.
하지만 ‘월드’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DJ가 없다는 이유로 혹평을 받기도 하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EDM 페스티벌로 사랑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5위는 타이니서울페스티벌로 갔다.
EDM 음악과 블록체인 및 NFT를 결합한 독특한 이벤트입니다.
블록체인, NFT 업체들이 행사장 곳곳에 부스를 마련해 자신들의 기술을 전시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티켓과 현장 결제 시스템에 적용하는 등 음악 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은 행사였다.
소득구조 분석
대중은 영화제 수익구조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행사 관계자 입장에서 현실적인 수익구조 분석을 이야기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행사 기획자들은 이렇게 많은 관객을 끌어모아 돈을 많이 벌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수익 구조를 분석해보면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 음악제 개최를 위해 가장 많은 자금이 필요한 항목은 공연장 대관료, 무대설치비, 아티스트 모집비 등이다.
물의 밤을 예로 들면 공연비로 40억원이 투입됐다.
관객에게 티켓을 팔아 얻은 수입은 절대 수입으로 환산할 수 없다는 뜻이다.
실제로 광고 협찬은 행사 수익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행사 비용의 50% 이상은 기업 후원을 통해 벌어야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행사는 광고 및 마케팅 효과가 명확하지 않아 기업 후원을 유치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일회성 송크란 행사는 대기업의 후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4만명 이상의 관중을 끌어 모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 비용의 절반은 후원사가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은 현장 고객이 구매한 티켓 판매 및 식음료 판매로 충당한다.
흥미로운 점은 페스티벌마다 VIP 라운지를 마련하고 테이블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아웃도어 클럽처럼 연출된 이곳은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이 VIP 테이블은 클럽MD를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인기 물의 밤과 송크란 페스티벌 S2O의 VIP 테이블 총 매출은 25억원에 달해 입찰 경쟁이 치열하다고 한다.
휴일 추천
2023년 가장 기대되는 국내 페스티벌을 추천해드립니다.
첫 번째는 WDJF World DJ Festival입니다.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는 거대 대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술 기반의 대기업인 만큼 행사 안팎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도 6월 2일부터 4일까지로 미지근한 야외 축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메인 스폰서가 대기업인 만큼 평소와 다른 규모와 아티스트 라인업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송크란 축제 S2O 물배달 축제입니다.
‘하늘에서 백만 톤의 물이 떨어졌다’는 슬로건이 이번 행사의 콘셉트를 잘 담아낸 듯했다.
한여름의 물이 메인 콘텐츠인 만큼 참가자들은 자연스럽게 과감하게 차려입고, 많은 이들이 수영복 차림으로 축제를 즐기기까지 하니 20대의 젊음의 활력을 느끼고 싶다면 에스투오 페스티벌을 추천한다.
마지막 추천행사는 마이크로서울페스티벌이다.
타이니서울 행사 역시 2022년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이틀간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DJ와 엔터테이너의 명성에 의존하는 여타 EDM 행사와 달리 블록체인과 NFT 기술 기업들이 대규모로 스폰서로 참여해 단순히 공연장에서가 아닌 공연장과 공연장에서 자신들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이색 행사다.
광고하는. 보지 않았다.
S2O 송크란 축제와 마찬가지로 이듬해인 2023년은 더욱 기대되는 행사다.
다가오는 봄에 시작되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