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부동산 대책”…”서울만 살렸다”
서울 청약시장은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와 무순위청약 요건 완화 등 1·3차 부동산 대책으로 활기를 되찾았다.
서울권 상권은 수백 곳에서 경쟁하고 거래량은 3개월 연속 증가세다.
한편, 경기 도도와 인천에서는 여전히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분양이 시작된 동네에 미분양이 속속 등장하면서 거래량도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 규제완화에 따른 집중화 추세가 나타나면서 도도·경기도·인천 등의 수요가 줄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울 “매진”, 다른 지역 “미분양”

정부의 부동산 1.3대책으로 서울 청약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김현민 기자 kimhyun81@
13일 한국부동산공사 청약집에 따르면 청약 중인 부동산 대책의 1/3이 매진된 뒤 서울의 복합빌딩 3개동이 모두 매진됐다.
지난 7일 영등포자이디그니티 상위 98세대 19,47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8.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1.3 대 1. 81가구 모집을 시작한 덩춘지와인의 1차 청약은 무산됐지만, 2차 청약 결과 493명의 소비자를 모았다.
반면 국내 분양시장에서는 미청약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다.
1.3 부동산대책 시행 이후 도별 10개 분양 중 복대자이 더스카이(충북)와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린(부산)만이 1, 2위에 청약에 성공했다.
힐스테이트 동대구센트럴(대구), 하귀푸르미르아파트(제주), 익산부송 데양민자참여형 공공분양주택(전북), 서산 해미아이에이에듀타운(전남), 광주상가골드클래스(광주), 진천덕산우방아이유쉘(충북), 경산 서성산(경북) 담양센트럴파크 남양허튼(전북) 모두 미분양이다.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은 물론 분양시장에서도 분양가에 따라 청약 온도 차가 심각하다.
수도권에서는 부동산 대책 1/3 이후 총 11곳이 매각됐지만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경기도), 그린나래(경기도), 동인천역 등 3곳에 그쳤다.
박푸르지오 10년, 전환 공공임대주택(인천) 분양, 청약 성공적인 채용.
센텀 퍼스트 in 평촌(경기도), 송도역 경남 아너스빌(인천), A-20BL 대광로제비앙센트럴 in 회천구 회천구(경기도), 수원성 중흥S클래스(경기도), 더샵아르테 (인천), 힐스테이트 평택화양(경기도), 샤프 부평센트럴시티 10년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인천), 힐스테이트 평택화양(경기도)은 인정하지 않았다.
서울 거래량 ‘증가’, 지방은 ‘감소’ 지속
부동산 1.3대책 시행 이후 서울과 지방간 거래량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1.3 부동산대책에서 강남 3개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를 제외한 서울 전 구는 부동산 규제를 해제하고 1월 30일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특별대출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수요는 서울에 집중됐다.
그것은 보인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는 지난해 11월 761가구, 12월 1001가구, 올해 1월 1161가구로 3개월 연속 증가세다.
반면에 지방의 필요성은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구는 지난해 12월 984건에서 올해 1월 874건으로 11.2%(110건) 감소했고 대전도 같은 기간 550건에서 517건으로 6%(33건) 줄었다.
기간. 세종의 경우도 277에서 244로 떨어졌다.
이 밖에도 충북(1,169건→895건), 강원도(819건→762건), 충남(1,383건→1,281건), 전남(742건→737건), 경북(1,386건→1,286건), 경남(1680→1427건), 제주(165→120건).
도내 미분양 콘도가 늘고 있다.
지난 1월 말 기준 전국 7만5359채의 분양물량 중 국내에서 6만3102채가 매매됐으며, 이는 83.7%를 차지한다.
미분양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구시는 1만3565가구로 전북·경북·충북이 월 1000가구 이상 증가하는 등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차완용 기자 [email protected]